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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돌아오다..! 2014/07/13 22:46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가..? 편안함과 익숙함보다 낯설음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서울쪽에서의 2년은.. 아쉬움을 많이 남기게된 2년 이었다. 과정중에 나에게 남은 것은 많았지만.. 결론적으로 나에게 남은것은 없었고 그 결과, 다시 대구로 오게되었으니까.. 어느덧, 친구들보다 외로움이 익숙하고.. 왁자지껄보다 조용함이 익숙한데, 잘할 수 있을까? 덜컥 겁이 날지라도, 뒤가 없으니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지.. 주저 앉을 수 없는 지금이 좋다고 말하고 싶다. 막연하다기 보다 희망적이라는 말을 믿고 앞으로 앞으로, 한발 한발.. 더보기
소녀감성을 감춰둔 여성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2014/07/09 18:23 어떤 사람들은 그런말을 한다. "여자는 현실적인 동물이다." 그래서 여자들이 훨씬 더 현실에 대한 직시나 이해가 빠름으로 "여자아이는 공주처럼 기리고, 남자아이는 머슴처럼 길러라." 라는 옛말이 존재하는 것에 이유와 근원이 되는 말이라고도 생각된다. 실로 나이가 어줍짢게 들어가고 있는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여성들을 만나보면 여러가지 현실적으로 남성을 비평하거나,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들어 현실을 무장한 시크함으로 남자를 깔보거나 비웃는 여성들도 많이 보아왔다. 그런 취기어린 여성들을 보면서 언제나 "너희가 고민을하고 세상을 살아봐야 얼마나 무엇을 그렇게 많이 알고 시크를 빙자한 허세를 떠는게냐?"라고 속으로 비웃었던 어린 시절과 (물론 그런 비아냥은 지금도 아주 깊은.. 더보기
내 공간이 하나 늘었네..아니지.. 강박이 늘어나는 건가? 2014/06/23 10:53 무슨 마음에서인지블로그를 만들고 근 1년만에 이 블로그를 활성화 시켜야겠다는 마음이 섰다.젠장... 강박이 하나 더 늘게 생겼군,그 증거로 난 어제에 걸쳐 오늘도 이곳을 병처럼 관리하고 있다..ㅎㄷㄷ .. 더보기